오탁후의 리얼 자취 요리 (7) 계탕!

네 계탕이뭐냐고요 ?

삼계탕이란 蔘鷄湯 인삼삼짜에 닭계 끓을탕이라고 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닭을 끓이면 계탕 ! 

솔직히 자취하면서 한번 요리하기위해 장보기 귀찮을텐데

인삼에 대추에 마늘에 쑥에 온갖 값진재료들 언제 다 구하고 사겠습니까 .

가성비도 따지면 너무 비싸잖아요 ?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계탕 

 

꼭 닭을끓인다고 통닭을 끓일필요는없죠 

몸 관리하는 사람들에게 핫한 닭가슴살을 준비해줍니다. 

 

그리고 냄비를 준비합니다. 

물은 작은냄비기준 닭가슴살이 물에 완전히 잠기도록 

한 700ml 에서 600ml 정도 넣으면 되지않을까싶습니다.

물이좀 바글바글 끓기시작하면 

닭가슴살투척 !! 

이때 된장이나 소금을 적당히 넣어주면 간을 더 맛있게맞출수있습니다. 

그외에 통당근 , 통양파, 통비트, 통대파 좀 넣어주셔도 됩니다. 

저는 저염을 선호하기에 

보통 안넣는 편입니다. 

여기서 중요합니다. 

닭을 넣고 끓인지 10분정도 지나면 꼭 닭이 내부까지 익었는지 

찢어서 확인하셔야합니다. 

생닭을 먹을순 없으니까요 .

손으로 찢으면 뜨거우니 젓가락으로 찢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잘익었으면 잘들어가고 잘찢깁니다.  

이제 육수 완성입니다. 닭을 통에넣어주도록합니다. 

보이십니까? 

진한 국물이 ? 

이제 배가고픈 하수구에게 먹여줍시다.

네 맛있는 계탕의 완성입니다. 

조리직후가 가장맛있으니 이때 많이 먹어두세요.

통당근 통양파 된장등 곁들여 넣으시면 기름도 잡아주고

우러나온 야채의 혼이 닭의 몸에 깃들어 몸에더 좋습니다. 

단 . 음식물쓰레기가 많이 나오는걸 고려하셔야합니다. 

냉장고에 하루까지는 맛있는편이지만 3~4일지나면 좀뻑벅합니다.

특히 전자레인지에 두번이상돌리면

고무씹는느낌이듭니다 .

다음날이 운동쉬는 주말이라 하루이틀 안 먹을듯하면 냉동실에 넣어두시면 됩니다.

쉽게 안굳고 좋아요.

전자레인지는 음 .. 

양에따라다른데 냉장고면 20초 냉동실이면 50초정도 일단돌려보고 상황봐가며 좀더 돌리시면됩니다.

이상 계탕 조리법이었습니다. 

다들 조리하여 맛있게 드시길바라며 

좋은하루 되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