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입니다. 이번엔 땅 밑 집인 거 같습니다. 옆에 나무뿌리가 보이네요.
일단 톱으로 나무를 잘라봅시다. 안잘리네요. 사다리도 안되네요.
이런 게 있네요 벌레는 사다리 위에 나무는 옆에 있습니다. 벌레로 뭘 하고 나무로 뭘 하면 키가 어딨는지 알 수 있나 봅니다.
이런 게 있네요. 시계처럼 적용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키부터 해봅시다.
이건 많이 보던 그림입니다.
우타노 쇼고의 밀실 살인게임이 떠오르네요
이 사람도 그걸 읽고 떠올린 게 분명합니다.
전화기가 알록달록했습니다. 숫자로 치면 2864네요.전화해봤지만 안됩니다.
이겁니다. 정말 똑같죠? 이 작가 책은 벚꽃이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가 엄청납니다. 추리소설계의 혁명이라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이 작가는 문체가 보기 좋고 스토리를 끄는 느낌이 없어서 지루하지 않습니다.
네 돈 받은 거 아니고 그냥 떠오른 겸 추천해봤습니다.
중요한 건 원조는 따로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긴 아예 전화번호가 써있네요. 전화해봅시다.
이상한 외계인 소리가 나면서
택배가 옵니다. 이걸 나무에 뿌려주면 나무가 자랍니다. 다음 거 받아봅시다.
이번엔 계단 나무입니다. 아마도 벌레를 퇴치하고 나무를 톱으로 잘라서 빈자리에 나무를 둬 사다리를 이어주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행으로 옮깁시다.
뿌리를 분명 3개를 잘랐는데 얻는 건 두 개네요.
심지어 밑에는 나무가 걸쳐지는데 위에는 안 걸쳐지네요 두 개를 이어서 옆에 구멍까지 넣어해야 하는 거 같은데 렉으로 두 개만 얻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이렇게 하나만 남았습니다. 혹시 모르니 다시 시작해보겠습니다.
역시 오류가 맞았습니다. 아주 예리하게 캐치해 기분이 좋습니다.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네요. 다시 해봅시다.
나무를 다 꽂아주고 올라오니 이런 게 있습니다.
아마 아까 2864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전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아까 배달한 페리카나가 지쳐 쓰러져있습니다. 옆에는 자상한 아저씨가 웃고 있습니다.
옆에 벌레집도 보입니다. 아이들이 다 쓰러져 죽어가는 걸 모르고 아버지가 느긋하게 누워서 티비를 보고있네요.
네 클리어했습네다. 저는 뭔가 다른 의미가 있는줄 알았는데 그냥 그림이였고 탈출구 클리어하면 끝입니다. 이것으로
AN방탈출6-5 클리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