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요기요 버거대전 이라며 버거4U 버거킹 3000원 세일을 하기에
버거킹에서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광고아님)
5월간 4개의 버거집 돌아가면서 1주일씩 세일하는 거같으니 원래 시켜드시는 분은 한번 시켜드시는걸 추천합니다만
사실 딜리버리자체가 가격 올려서파는거라 매장가서 직접드시는게 결국 더 쌉니다.
저는 분당 상록점에서 시켰습니다.
네 콜라는 좋아하지만 이가 상하기에 먹지않고 가난한 자취생이기 때문에 세트는 시키지않고
전부 단품으로만 와퍼, 몬스터
와퍼 시켰습니다.
시키고보니 가장 인기 있는 메뉴 두개라고 합니다.
두개시키면 15700원으로 최소주문금액과 얼추 비슷합니다.
하지만 밥한끼 김천에서 6000원인걸 생각하면 3000원 세일받고 12700원이어도 싸지는 않습니다.
대충 원산지 이렇다고 합니다.
입으로 들어가는데 유명한 음식점에서 먹으면 안되는거 넣었을까요 ?
짜잔 와퍼 사진입니다.
푸지임하게 달라 말씀드려서 토마토하나줄거 두개줬나봅니다.
여렸을적 버거킹에서 먹었던 버거는 양상추가 너무많아 흘러내렸던거같은데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채소와 육류의 적절한 조화를 바랬지만 조금 부족한느낌이 듭니다.
다 먹었습니다.
음 케챱 소스와 샐러드 드레싱? 같은걸 섞은듯한 맛인데 조화가 참 잘맞아서 소스가 맛있습니다.
양은 아무래도 적네요 그대로 배고프기때문에 바로 몬스터 와퍼 시식에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안에 피클이 들어있네요!! 피클 좋습니다. 잘어울리네요
사실 피클이 만능이긴 합니다.
이번엔 몬스터 와퍼입니다.
9000원짜리답게 무게가 조금 있네요.
안에 똑같이 부실한 채소 양상추 토마토 양파 입니다. 와퍼도 없어보이지만 양파가 들어있긴합니다.
3가닥 ?
고기집에서 무한리필로 주는 양파인데 이렇게 보면 양파가 또 귀하게 느껴집니다.
모든 요리할때 양파를 넣을 정도로 참 양파는 맛있는데 아쉽습니다.
물론 양파만 먹지는 않습니다.
고기집에서 소스찍는 양파는 국수처럼 생으로 먹을때도 있습니다.
쓸데없는 이야기 였습니다.
그리고 머스타드? 양념 소스 튀김? 패티입니다. .
고기와 튀김? 사이에 무언가있습니다.
뭔지 잘 모르겠네요 .
튀김의 잔여물인가 그런거같아보입니다.
네 한입 먹어보니 머스타드라고 생각했던것은 치즈였습니다.
음 그리고 야채가 너무 적어서 고기고기빵인 느낌이 조금 많이 큽니다.
소스는 약간 매콤하네요
케찹이랑 양념소스랑 샐러드 드레싱 섞은느낌 ? 맛있습니다.
근데 소스도 골고르 퍼져있는게아니라 치즈맛만 나면 좀 별로입니다.
9000원짜리인데 고기가 많은 만큼 채소와 소스도 신경써줬으면 참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그래도 채소가 많은 부분은 맛있네요
제대로 만들면 정말 맛있을거같은데 부실해서 아쉬운 느낌이 좀 크게듭니다.
그래도 소스와 야채 제대로 있는 부분은 맛있습니다.
뚜껑 열어서 토마토같은거 구석에 있으면 중앙으로 옮겨두시는걸 추천합니다.
없으면 너무 밋밋합니다.
그리고 피클이 없습니다.
튀김은 닭인거 같습니다.
네 다먹었습니다. 소스만 봐도 한쪽으로 몰려있는게 느껴지네요 저기 종이에 묻은 소스 햄버거에 묻혀먹었습니다.
사실 와퍼는 크기도작고 양도 부실했지만 전부 부실한만큼 맛의 조화가 잘 이루어 져 맛있는 편이 었는데
몬스터 와퍼는 패티랑 튀김 빵은 큰데 소스도 야채도 부실하기때문에 조화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어디는 치즈고기빵 어디는 고기고기빵 일부분믄 조화 같은 느낌이라 많이 아쉬웠습니다.
잘만들어 졌으면 참 맛있었을텐데
뭔가 처음 리뷰를 다 쓰고 읽어보니 칭찬이 별로 없는 듯한데.
원래 프로 불평러는 아닙니다. 맛있는건 맛있다고합니다! 예를 들면.. 소스 ..?
소스는 음식점의 가장 중요한 요소 지요.
먹어본 결과 와퍼는 3000원 몬스터 와퍼는 5800원 정도가 적정가 아닐까 싶습니다.
맛 1.5~3.5점 편차가 좀 심합니다.
배달 4점 빠릅니다. 배달비도 없고요(사실 음식값에 포함 매장보다 비쌉니다.)
양 3.5점 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