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5 더 킹덤 !
일단 이렇게 생겼습니다. 제목에 맞게 중세시대가 떠오르는 듯한 방입니다.
워링이 없었기에 잔인할 거라는 생각은 안 들지만 무기가 잔뜩 주워집니다. 뭘 하려고..
무기를 제외한 나머지는 크기가 매우 작으니 술통과 나무 상자위를 유심히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일단 클로버로 옆에 상자를 열어 줬습니다. 뭔가 아이템이 더 필요하네요 약간 오르골 같이 생겼습니다.
그 뒤 수도꼭지같이 생긴 것을 술통에 꽂아줬습니다. 술에 의해 병에 있던 인형이 올라왔네요. 오르골 위에 올려두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꽂는 것은 맞지만 오르골은 아니었나 봅니다.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인형이 들어간 상태로는 상자가 닫히지도 않겠네요. 일단 열쇠 받았습니다. 이건 피아노 열쇠일 것 같습니다.
예상이 딱딱 들어맞습니다. 검은건반은 안쳐집니다. 흰건반을 누르면 소리까지 나오네요! 딱 도레미파솔라시도 까지만 쳐집니다.
악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칼로 양탄자를 자르니 악보가 나왔습니다. 악보를 봐줍시다.
도라파레파도 입니다.
피아노를 쳐주니 밴쥐? 가나옵니다.
밴지를 사용할만한 비밀의 문은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확대해보니 의미가 있어 보이는 그림들이 들어있네요. 나중에 쓸 일 것 같습니다.
철퇴를 빙빙 돌리다 보니 상자가 부숴졌습니다. 안에 있는 건 도끼 날 같네요. 막대가 필요할 거 같습니다. 혹시 몰라 모닝스타 뒤에 껴보려고 섞어봤지만 안 섞입니다.
좀 쭉쭉 나간다 하더니 금새 막혀버렸습니다. 이 뒤 해야 할 것을 찾는데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정말 오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오를 두 번 쓸 정도의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바닥을 제외하고 모든 곳을 모든 아이템으로 눌러봤습니다.
아... 이 정도 없으면 남은 건 바닥이네 하면서 바닥을 누르기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렸는지 모르겠습니다.
도끼를 만들었습니다. 부셔서 잠금해제
이거 반지 꽂아주고 마지막에 간단한 문제라 할 게 있는데 그냥 징검다리식으로 띄어서 넘어가 주면 됩니다. 쉬워서 스샷은 찍지 않았습니다.